[12월 13일 14시]
Update: 2025-12-13
Description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로 매몰된 나머지 실종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2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현장에서 작업자 B씨가 숨진채 발견되면서 매몰자 4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광주 치평동 대표도서관 건립 공사장 일부가 붕괴하면서 발생했고, 작업자 4명이 매몰돼 구조작업이 이어져왔습니다.
기상청이 경기도 연천군과 포천시, 가평군, 강원도 철원군, 강원 북부산지에 대설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또,서울 동북권과 경기 북동부에 내려진 대설 예비특보는 충북과 경북 등으로 확대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 북부와 남동부, 강원과 충북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내려 강원도엔 최대 15cm 이상, 서울에 2~7cm, 경기북부·남동부 충북엔 3~10cm가 쌓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눈은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남과 호남 서해안은 내일까지 계속 내릴 전망입니다.
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에 대한 압수수색을 주말에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수사관 6명을 보내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개인정보 유출 용의자인 중국 국적 전직 직원의 행방을 쫓는 한편, 쿠팡 내부 관리시스템의 기술적 취약성 등을 따져볼 예정입니다.
그동안 사립대학의 등록금 동결을 유도한 국가장학금 Ⅱ유형이 오는 2027년 폐지됩니다.
교육부는 대통령 업무보고 자료에서 "사립대학 재정 여건 악화와 교육 투자 확대 필요성을 고려해 등록금 법정 상한 외 부수적인 규제 폐지 등 규제 합리화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동안 사립대 사이에서는 등록금 동결에 따른 재정 악화로 국가장학금 Ⅱ유형에 대한 불만이 제기돼왔습니다.
중국과 일본이 대만 문제로 군사적 긴장 수위를 높이며 갈등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들이 난징대학살 추모일을 맞아 일본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논평에서 최근 중국 함재기의 자위대 전투기에 대한 레이더 조사 논란을 거론하며 "함재기가 비행 훈련을 할 때 레이더를 가동하는 것은 통상적이며 안전을 위한 필수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은 중국의 훈련 구역에 무단 침입해 정상적인 훈련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도 자신들의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신혼부부수는 95만 2천쌍으로 2023년과 비교해 2만 2천쌍 감소했습니다.
2년 연속 100만 쌍 밑으로 떨어진 겁니다.
초혼 신혼부부의 평균 자녀수는 0.61명으로 2015년 0.82명에서 매해 감소하고 있습니다.
주택을 소유한 부부의 56.6%는 자녀가 있었던 반면 주택이 없는 부부 중 자녀가 있는 가구는 47.2%에 불과했습니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의 인기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작품 속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은 '톱 100'에 25주 연속 진입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가수 이재, 레이 아미, 오드리 누나가 부른 이 곡은 '톱 100'에서 통산 10주 1위를 차지하는 등 올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2023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이란의 나르게스 모하마디가 이란 정부에 의해 다시 체포됐습니다.
모하마디는 이란의 대표적 여성 인권운동가로 2023년 노벨 평화상을 옥중 수상한 바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20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현장에서 작업자 B씨가 숨진채 발견되면서 매몰자 4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광주 치평동 대표도서관 건립 공사장 일부가 붕괴하면서 발생했고, 작업자 4명이 매몰돼 구조작업이 이어져왔습니다.
기상청이 경기도 연천군과 포천시, 가평군, 강원도 철원군, 강원 북부산지에 대설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또,서울 동북권과 경기 북동부에 내려진 대설 예비특보는 충북과 경북 등으로 확대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 북부와 남동부, 강원과 충북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내려 강원도엔 최대 15cm 이상, 서울에 2~7cm, 경기북부·남동부 충북엔 3~10cm가 쌓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눈은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남과 호남 서해안은 내일까지 계속 내릴 전망입니다.
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에 대한 압수수색을 주말에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수사관 6명을 보내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개인정보 유출 용의자인 중국 국적 전직 직원의 행방을 쫓는 한편, 쿠팡 내부 관리시스템의 기술적 취약성 등을 따져볼 예정입니다.
그동안 사립대학의 등록금 동결을 유도한 국가장학금 Ⅱ유형이 오는 2027년 폐지됩니다.
교육부는 대통령 업무보고 자료에서 "사립대학 재정 여건 악화와 교육 투자 확대 필요성을 고려해 등록금 법정 상한 외 부수적인 규제 폐지 등 규제 합리화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동안 사립대 사이에서는 등록금 동결에 따른 재정 악화로 국가장학금 Ⅱ유형에 대한 불만이 제기돼왔습니다.
중국과 일본이 대만 문제로 군사적 긴장 수위를 높이며 갈등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들이 난징대학살 추모일을 맞아 일본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논평에서 최근 중국 함재기의 자위대 전투기에 대한 레이더 조사 논란을 거론하며 "함재기가 비행 훈련을 할 때 레이더를 가동하는 것은 통상적이며 안전을 위한 필수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은 중국의 훈련 구역에 무단 침입해 정상적인 훈련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도 자신들의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신혼부부수는 95만 2천쌍으로 2023년과 비교해 2만 2천쌍 감소했습니다.
2년 연속 100만 쌍 밑으로 떨어진 겁니다.
초혼 신혼부부의 평균 자녀수는 0.61명으로 2015년 0.82명에서 매해 감소하고 있습니다.
주택을 소유한 부부의 56.6%는 자녀가 있었던 반면 주택이 없는 부부 중 자녀가 있는 가구는 47.2%에 불과했습니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의 인기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작품 속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은 '톱 100'에 25주 연속 진입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 가수 이재, 레이 아미, 오드리 누나가 부른 이 곡은 '톱 100'에서 통산 10주 1위를 차지하는 등 올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2023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이란의 나르게스 모하마디가 이란 정부에 의해 다시 체포됐습니다.
모하마디는 이란의 대표적 여성 인권운동가로 2023년 노벨 평화상을 옥중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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